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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준호, 韓감독 최초로 베네치아 영화제 심사위원장 됐다
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은 '기생충' 봉준호 감독. 로이터=연합뉴스 봉준호 감독이 제78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. 한국인이 베네치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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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기덕, 확진뒤 심장 합병증 사망…억측·악플에 유가족 고통”
김기덕 영화감독. EPA=연합뉴스 고 김기덕 감독의 영화 제작사 김기덕필름이 김기덕 감독의 라트비아에서의 사망 및 장례절차, 생전 얽힌 형사사건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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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3대 영화제 석권한 김기덕 감독, 코로나에 스러지다
김기덕 감독. [EPA=연합뉴스] 해외 체류 중이던 영화감독 김기덕 씨가 11일(현지시간) 라트비아 현지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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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대 영화제 휩쓸었지만 미투로 나락...코로나에 숨진 김기덕
11일 코로나19로 라트비아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김기덕 감독. 2018년 베를린영화제 참석 당시 모습이다. [EPA=연합뉴스] 해외 체류 중이던 영화감독 김기덕 씨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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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덕 환갑 1주 남기고 전해진 비보…"가족도 오늘 알았다"
11일 코로나19 사망 소식이 알려진 김기덕 감독. 사진은 2018년 2월 17일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이다. [AP=연합뉴스] 김기덕(60) 감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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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덕 감독, 라트비아 병원서 입원 이틀만에 코로나 사망
김기덕 영화감독. EPA=연합뉴스 김기덕(60) 영화감독이 발트3국 라트비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. 라트비아 매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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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00석 야외극장 99명만 앉힌다…코로나에 몸집 줄인 부산영화제
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을 1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용관 이사장. 사진은 지난해 결산 기자회견 모습이다. [연합뉴스] 드레스가 수놓는 화려한 개‧폐막식 레드카펫도,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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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드카펫 앞서 발열체크부터…코로나 속 개막한 베니스영화제
1일(현지시간)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전야제 행사에서 이탈리아 배우 안나 포글리에타가 취재진을 향해 손 흔들고 있다. 올해 영화제는 코로나19 사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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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굿바이 시네마천국…귀로 기억하는 영화들의 거장 잠들다
엔니오 모리코네가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연에서 지휘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천국의 선율, 보편적 서정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이탈리아 출신 영화음악의 거장 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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굿바이 ‘시네마천국’…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 별세
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콘서트 지휘 중인 이탈리아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코네. [AP=연합뉴스] 천국의 선율, 보편적 서정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이탈리아 출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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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동원 좀비물 '반도' 칸 초청…코로나 속 한국영화 2편 선정
연상호 감독의 새 영화 '반도'는 한반도가 좀비 바이러스로 뒤덮혔던 '부산행' 이후 4년, 폐허에 남겨진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. '부산행'에 이어 올해 칸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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칸·베니스 등 뭉쳐 유튜브서 무료 영화제…봉준호·송강호도 참여
오는 29일 개막하는 글로벌 온라인 영화제 '위 아 원'에서 송강호(사진)와 봉준호 감독의 지난해 8월 로카르노영화제 대담이 무료로 공개된다. [위 아 원 홈페이지 캡처] “희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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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후남의 영화몽상] 레드카펫의 미래
이후남 문화디렉터 지난해 이맘때 ‘기생충’을 세상에 처음 소개한 칸영화제는 엄격한 복장 규정으로도 유명하다. 팔레 드 페스티발(축제 궁전)에서 열리는 대규모 상영 때는 배우·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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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를린영화제 감독상 홍상수 “여배우들에게 박수를”
홍상수 감독이 연인 김민희와 함께한 새 영화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베를린영화제 은곰상-감독상을 차지했다. [AFP=연합뉴스] 홍상수 감독의 ‘도망친 여자’가 지난달 29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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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동성범죄' 폴란스키에 佛세자르 감독상…여배우 퇴장 항의
지난 28일(현지시간) 프랑스 최고 권위 영화상 세자르영화제가 성범죄 혐의에 연루된 로만 폴란스키 감독(사진)의 새 영화 '장교와 스파이'에 감독상 등 3관왕을 수여하며 논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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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를린 감독상 홍상수 "나 자신 믿어야"…김민희 기립박수
홍상수 감독이 29일(현지 시간) 제70회 베를린영화제 시상식 무대 뒤에서 '도망친 여자'로 받은 은곰상-감독상을 들어보이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“이번 은곰상-감독상은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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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상수 '도망친 여자' 베를린영화제 감독상···김민희와 포옹
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함께한 새 영화 '도망친 여자'로 제70회 베를린영화제 감독상을 차지했다. [AFP=연합뉴스] 홍상수 감독의 ‘도망친 여자’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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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준호가 경의 표하자 마틴 스콜세지 '울컥'…쿠엔틴 타란티노는 '브이'
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. [사진 ABC] 제92회 아카데미(오스카)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은 봉준호(51) 감독이 수상 소감에서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쿠엔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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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] 60년대 설날 극장가, 영화 끝나면 고무신만 한가득
1980년대 중반 설날 연휴에 모인 신영균씨 가족. 신씨는 ’팬들 덕분에 오늘까지 왔다“고 말했다. [사진 신영균예술문화재단] 나이를 먹는다는 것. 여든이 넘어서부터는 거의 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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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생충'·아콰피나…韓 골든글로브 77년 역사 새로썼다
5일(미국 현지시간)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상을 받은 '기생충'의 (왼쪽부터)배우 이정은과 봉준호 감독, 송강호가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. [EP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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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후남의 영화몽상] 로컬 영화상, 글로벌 감독
이후남 문화디렉터 봉준호 감독의 ‘기생충’ 덕분에 또 놀랐다. 올해 5월 프랑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내년 초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올랐다. 외국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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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 최초 골든글로브 오른 '기생충'···작품상 후보서 빠진 까닭
봉준호 감독(왼쪽)의 '기생충'이 또 다시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다. 사진은 지난 5월 25일(현지시간) 폐막한 올해 제72회 칸영화제에서 ‘기생충’으로 한국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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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소한 발견] 기생충도 동백꽃도… 허세와 가식의 그녀 ‘제시카’
올해 1008만 관객을 끌어당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‘기생충’과 올 추석 개봉작으로 457만명이 관람한 ‘나쁜 녀석들: 더 무비’, 그리고 시청률 14%를 넘어 쾌속 질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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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조커' 전에도 빛났던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광기어린 연기사
15일 개봉 2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'조커'. 사진은 주연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으로 회자되는 장면으로, 광대 아서 플렉이 자유롭게 춤을 추며 계단을